＂활명탕은 개인별 맞춤 천연 면역 치료 탕약입니다“

최근 항암치료 연구흐름의 세계적 대세는 천연물 치료 쪽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녹황색야채가 폐암에 효과가 있음이 실험에서 검증이 되었으나 그것에서 유효성분이라고 알려진 베카카로틴만 추출한 보충제를 쓴 결과, 오히려 폐암의 경과가 더 나빠진 사례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훨씬 크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아직까지 우리는 한 천연물이 왜 이렇게 다양한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그 구성조합의 깊은 의미를 다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약효를 발휘하는데 전혀 불필요하거나 오히려 방해가 되는 성분(dumb element)이라고 인식되었던 것이 나중에 더 깊은 연구를 통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신의 작품이고 대자연의 지혜인 생명체의 구성 성분들을 부분이 아닌 전체로 이해하는 천연물치료의 위대함에 대하여 이제는 서양의학의 유전자치료에서도 눈뜨고 있습니다.

반면, 수천 년 동안 인간을 대상으로 이런 천연물을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로 적절히 배합하여 치료효과의 시너지를 높여왔던 임상데이터가 한의학에는 보물창고처럼 쌓여져 있습니다. 일본은 오래 전부터 암치료 전문의들의 73.4%가 암치료에 한약을 활용하고 있고, 미국 MD앤더슨 등 수많은 통합의학 암센터에서도 한의학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 여러 병원에서도 양의, 한의가 각자의 편견을 내려놓고 서로 협력하여 더욱 의미 있는 통합의학치료가 시작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활명은 <사이언스>지나 <셀>지 등 세계적 학술잡지에서도 최근에 암의 재발전이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암줄기세포에 오래전부터 주목해 왔습니다. 그리고 암의 여러 가지 신호전달 체계와 전사인자 각각을 조절하는 천연물 연구의 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더 나아가 천연물 치료의 보고(寶庫)인 한약치료법의 지혜를 통합하여 근본치료를 하고자 합니다.

한약재를 훈증시켜 호흡기를 통해 기관지, 폐포, 뇌신경으로 직접 흡수되게 하는 치료법으로 산삼, 천마, 행인 등 항암 한약재가 암세포에 직접 효과적으로 도달하게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네뷸라이저를 통해 호흡 방식으로 약물이 투입되어 간편하고, 치료효과가 빠릅니다.
입안이 헐거나 소화가 어려운 상태에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오래된 난치병의 90%가 어혈과 담음을 끼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본초학에 따르면 행인은 어혈을 풀어주고, 담을 없애주며, 진통효과가 있으며, 배변을 잘 통하게 해 주는데
이로인해 행인은 암 치료과 암성통증의 진정에 크게 도움 됩니다.

이런 내용은 서양의학의 연구에서도 밝혀지고 있습니다.
크렙스(Ernst T. Krebs)와 두 아들의 공동연구 결과, 행인의 성분인 아미그달린에 강력한 항암능력이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아미그달린은 암세포에만 다량 들어 있는 베타글루코시다아제(β-glucosidase)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를 유리시켜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레이건 대통령이 임파까지 퍼진 자신의 대장암을 멕시코까지 가서 치료해 냄으로써 아미그달린은 또 한번 유명해졌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행인을 몇 천 년 동안 환우의 병증 상태가 어떤 경우일 때 치료 효과가 있는지 세분화해서 한의학적 변증을 해왔었습니다.
활명은 이런 임상데이터의 축적을 잘 활용하여 행인약침을 더욱 효율적인 항암치료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ctx약침은 사독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을 정제하였으며 울증을 풀고 진통, 소염시키는 효능이 탁월합니다.
ctx약침은 cytotoxic agent로서 종양세포를 직접적으로 파괴하는 한편, cytostatic agent로서 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또한, 암세포 주위에 단단한 방어막을 형성하는 피브린을 녹이는 효소가 들어 있어 항암치료와 병행할 경우 그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